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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캠핑,라이딩/산행

관악산 삼성산 산행




직장 동료들과 함께하는 산행!


가끔식 동료들과 산행을 나서는데?

 이번에는 삼성산으로 간다.


개개인별로 산행의 강도와 적극성이 차이가 나는지라,

무리하지 않고 다 함께 할수있는 산행을 하기위해

 코스로 잡다보니 둘레길 수준의 산행을 한다. 




[트랭글 기록]


 



 일요일 오전10시 신림역 만남!

하필이면 기온이 11월 최저를 기록하여 쌀쌀하다.

 모두들 일찍나와 버스를 타고 서울대입구로 오니 10시다.





10:10분!

간단히 산행을 준비하고 길을 나선다.


날씨는 추웠지만,

 주말을 맞이하여 산행을 즐기러 오신분들이 많다.

우리도 이분들 틈에끼여 관악산의 품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아직도 잎이 떨어지지 않은 나무는 색감있는 단풍을 주렁주렁 달고있다.





우리는 계곡나들길을 따라 좌측으로 간다.





오늘의 기온을 보여주려는듯?

 호수에는 살 얼음이 끼였다.

다행이 바람이 불지않아 체감온도는 영하로는 느껴지지 않는다.



서울대학교를 끼고 가는 산행로는 아직도 단풍이 만개해 있다.




서울대를 벗어난 계곡으로 접어드니 스산한 가을풍경이 나타난다.





무너미 고개방향으로..

급격한 고도 높임이 없이 그저 계곡따라 둘레길 수준의 길을 걸어간다.






날씨 탓인지?

하늘은 더욱 파란게....구름한점 없는 깨끗한 하늘이다.




여유만만 걸어가는 우리들!




삼막사 방향으로 우틀!

이제부터 능선으로 오르기 위해 조금의 고도를 높인다.








완만한 경사로를 부드럽게 올라선다.

여름날 계곡에 물이 흐른다면 정말 시원한 코스인것 같다.



나무사이로 깃대봉이 보인다.




완만한 계곡로는 계속이어진다.




계단을 만났지만, 이 또한 힘들이지 않고 오른다.



지나가는 비행기가 엄청 크게보여 핸폰을 들었지만,

 어디있는지???





출발해서 1:10분여만에 삼성산과 국기봉의 중간지점 능선에 올라섰다.

중간에 잠시 쉬며 올랐지만, 크게 힘들이지 않고 왔다.



국기봉으로 향하는길 전망이 터지는 바위에 서니

 관악산이 또렷이 보인다.






오늘의 산행은 거의 끝난것이니,

 가지고온 간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갖고 국기봉을 오른다.




쌀쌀한 날씨지만,

화창한 풍경을 보고 모두들 좋아라 한다.






삼성산 정상은 가지않고

 바로 하산하기로해 눈으로만 담는다.



바위로 이루어진 국기봉!.





관악산의 자태가 더욱 깔끔해 보인다.




오늘함께한 모두가 모여 인증샷도 찍고






국기봉에서 내려선다.




13:10분!

삼악산 정상까지는 시멘트 길이 나 있다.

우리는 경인교대 방향으로 하산한다




삼막사 일주문을 지나고




도로를 따라 내려선다.






14:00시

늦은 점심 겸 뒤풀이 장소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친다.


 


산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쉬운 산행코스 였겠지만,

직원 모두가 즐겁게 하루를 보냈다.